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현실

도배기능사 자격증과 취득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 명문대 출신의 도배기능사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몸 쓰는 일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라지지 않을 기술을 몸에 터득하는 도배사를 꿈꾸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하여 지금부터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현실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 도배기능사 자격증

현장의 숙련된 도배기술자들은 자격증 없이도 팀을 꾸려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력이 없는 분들이 도배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 도배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교육기관에서 일자리를 알선하거나 연계해주기 때문입니다.

 

▷ 자격증 시험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필기시험 : 없음

▷ 실기시험 : 3시간 동안 진행

① 시험접수 :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
② 시험주기 : 1년에 3번
- (원서접수) 2월, 4월, 9월 경
- (실기시험) 3월, 5월, 11월 경
- (합격자발표) 실기시험 완료 후 7일 경과 후 발표
③ 실기시험 수수료 : 70,400원
④ 출제내용 : 자, 칼, 솔 등의 도배 공구를 사용하여 주어진 구조체의 천장, 내벽, 바닥, 기둥, 창호 주위 등에 도배지를 재단하고 풀, 접착제 등을 사용하여 부착하는 능력을 평가
⑤ 준비물: 풀솔, 마른솔, 장판솔, 재단칼, 줄자, 바닥긁기칼, 참대주걱, 빗자루, 풀판, 연필, 롤러, 칼받이, 걸레, 목장갑, 작업화 외 필요공구 등
⑥ 참고사항: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도배기능사 출제기준(2020년 ~ 2023년)과 공개 시험문제(2022년)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합격기준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

▷ 주의사항 : 도배 자격증 시험은 안전등급 1등급(관심단계)을 받은 시험이기 때문에 별도로 보호구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기능사 자격증 합격률

 

 

최근 5년간 타일기능사의 합격률은 36% ~ 58%로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4천여 명이 꾸준히 응시하고 있습니다.

연도	합격률	응시자
2017년	58.6%	3,123명
2018년	48.5%	4,104명
2019년	43.7%	4,435명
2020년	36.5%	2,822명
2021년	38.8%	4,182명

 

■ 도배기능사 자격증 시험 준비

실기시험만 있는 자격증 시험이므로, 사설 도배학원이나 정부 직업훈련원과 같은 기관에서 2 ~ 3개월 정도 훈련을 받으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면 교육비 일부는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는 HRD-Net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한 교육기관의 본인 부담 교육비는 30만 원대 ~ 60만 원대입니다.

 

■ 도배기능사 현실

 

 

도배기능사 자격증이 있다고 일당을 더 많이 받는 것은 아닙니다. 경력과 숙련 정도가 금액을 결정합니다.

초보 도배사의 일당은 평균 12만 원 대지만, 숙련된 도배사의 평균 30만 원대에 이르기도 합니다. 개인 도배사업을 하며 직접 일감을 수주하게 되면, 1건당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받습니다.

 

오늘은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방법과 현실, 일당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숙련된 도배사가 되어 많은 일당을 받게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전문적인 도배 기술사가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현장에서 경력을 쌓으면 일당 20만 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고소득 업종이므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일기능사 자격증 취득 방법>

타일기능사 자격증 취득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