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피해1 힌남노 피해 상황 정리, 경남 부울경 오늘 오전 7시 10분 역대급 규모의 태풍 힌남노가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현재는 태풍에 영향권에서는 벗어났지만, 만조와 태풍이 겹쳤던 어젯밤이 가장 큰 고비였습니다. 서울, 경기지역은 피해가 크지 않지만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의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경상남도 부울경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포항, 울산, 부산, 경주의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상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포항 피해상황 - 시간당 110mm 집중호우가 내림, 새벽에만 4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속출 - 대피소로 피하던 70대 1명 급류에 휩쓸려 사망 -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동 주차하려던 주민 7명 실종 - 포항 포스코 제철소 스테인리스(STS) 2제강, 2열연공장 2곳에서 화재 - 포항 중학교 뒷편 산사.. 2022.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