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오염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위법사항이 확인되었을 경우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신고 대상과 방법 그리고 포상금 금액 및 지급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양오염 신고 대상 및 방법
신고 대상
바다로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했거나, 기름,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불법으로 폐기하는 행위를 목격했을 때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방법
일시, 장소, 오염 범위 및 색깔 등 상황을 119로 신고하면 됩니다.
포상금
오염신고를 접수받으면 현장 조사 및 확인을 하게 되며, 위법사항이 확인된다면 최소 5만 원 ~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오염 신고 → 현장 확인 → 포상금 지급 신청 → 심의 → 지급
2021년 까지는 해양오염 행위자를 특정하여 신고한 경우에만 포상금을 지급했지만, 2022년부터는 지급 기준을 완화하여 오염상황만 신고하더라도 추후 오염 행위자 적발 시 도움이 된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상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하는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대상, 방법, 금액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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