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 증상과 원인, 감기와 차이점(구별 방법), 예방관리 수칙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어도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콧물에, 재채기, 그런데 열은 없다면?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원인, 감기와 차이점 및 구별 방법, 예방관리 수칙 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원인

 

먼저 알레르기 비염이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증상

 

알레르기 비염은 대부분 아래 순서대로 증상이 발현합니다.

 

1. 코막힘

2. 콧물, 재채기

3. 눈물, 두통

4. 후각 이상

5. 폐쇄성 비음 (코맹맹이 소리)

 

이러한 증상이 심각해지면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원인

 

그렇다면 알레르기 비염은 왜 생길까요?

 

1. 유전적 요인 :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

2. 환경적 요인 : 주위 환경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3. 기후 변화, 감기, 오염된 공기, 스트레스 등이 증상 악화를 유발하기도 함

 

 

 

감기 vs 알레르기 비염 차이점 : 구별하는 방법

 

▷ 감기

• 대부분 10일 이내 완치
• 근육통, 발열 등 전신질환 동반

 

▷ 알레르기 비염

• 맑은 콧물, 재채기 등이 3개월 이상 지속
• 근육통, 발열 등 전신질환 없음

 

근육통이나 발열 없이 콧물이나 재채기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비염 체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의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감기와는 달리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예방수칙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은, 원인을 정확히 알고 피하는 것입니다.

 

1. 비염의 원인 및 악화요인을 병원에서 검사해 보고 회피합니다.

 

개개인마다 원인 물질이 다양하고 악화요인도 개인별 다 다르기 때문에, 피부반응 검사와 혈액 검사로 정확한 진단하고 원인물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실내 원인물질(집먼지 진드기 등)이라면 → 적절한 환기와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실외 원인물질(꽃가루 등)이라면 →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능한 피해 다녀야 합니다.

 

 

2.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합니다.

 

 

3. 금연 및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합니다.

 

담배가 원인물질이 아니더라도 담배연기의 각종 유해물질이 비강 점막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4.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5. 감기 자체가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손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 출처 : 본 포스팅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 & 질병 관리청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상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원인, 감기와 차이점 및 구별 방법,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