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 차이점, 행동요령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혹은 초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를까요? 주성분과 입자의 크기 등 차이점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행동요령 및 대응방법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차이점

 

▷ 황사

 

황사는 자연현상으로, 건조한 지역이나 사막 등지에서 흙먼지와 모래가 상한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현상입니다.

 

계절적으로 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철분이나 토양의 칼륨 등을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자의 크기는 5~8μm 정도로 편차가 크지는 않습니다.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반면 미세먼지는 [자연현상]인 황사를 포함하는 [상위]의 개념입니다. 즉, 황사 + 공장 매연 + 자동차 배기가스 등 자연 현상에 인위적으로 배출되어 합성되는 물질까지 포괄적으로 지칭합니다.

 

입자의 크기는 10μm 이하로 황사보다 크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초미세먼지의 경우 2.5μm 이하에서 크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더 쉽게 체내 흡입이 될 수 있습니다.

 

※ 입자 크기 비교

머리카락 단면 : 50μm~70μm

미세먼지 : 10μm 이하

황사 : 5μm~8μm

초미세먼지 : 2.5μm 이하

 

 

칼륨 등이 주성분인 황사에 비해 오염물질인 황산염, 질산염 등을 포함하고 있어 특히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호흡기 질환 유발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동요령, 대응방법

 

당연히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중에는 물을 자주 마시며 노폐물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 외출 후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자료 출차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

 

 

이상 황사 미세먼지 차이점, 행동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